• Pontoglio 1883
    19.08.22 / 138 view
    Pontoglio 1883



    안녕하세요.


    이번 브러셔에서 소개하는 2019년 가을/겨울용 캐치볼 제품은 바로

    '코듀로이' 즉 골덴원단입니다.


    신발브랜드를 운영하며 제품을 제조하며 많은 원단과 과정을 보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게 많지만,

    내가 만드는 원단이 어떤 소재이며 이번에 적용시킨 원단은 무엇이 다른 제품들보다

    좋은지를 설명하는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려운 숙제인것 같습니다.


    결론은 우리 제품 자랑을 하는게 되는거라서

    성격상 자신을 칭찬한다던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칭찬하는게 어렵다보니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용되는 코듀로이는 다릅니다.


    간단히 코듀로이의 역사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코듀로이의 역사는 이집트에서 개발이 되었으며,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귀족들이 입으면서 고급원단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이 후 영국에서 대량생산이 되면서 노동자들과 예술가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단이 되었습니다.





    전쟁 군용의류로도 제작되고 높은 내구성으로 노동자들도 입었으며,

    예술가들이 값싸고 높은 품질의 의류를 입을때도 즐겨입었던 Corduroy

    그런 원단 중에서도 저희가 이번에 사용한 PONTOGLIO 1883은 고급스러운 원단을 제작하는 공장중

    가장 고급스러운 Velvet corduroy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이태리 중부, 작은 마을에 위치한 PONTOGLIO라는 마을에서 시작된 Pontoglio 1883 은

    말그대로 1883년도부터 원단을 만드는 공장에서 시작한 Velvet 전문 제조 공장입니다.

    중세시대였을것만 같은 1800년도에서 만들어낸 이 공장은 깊은 역사와 노하우를 자랑합니다.








                                                                                                           이미지출처: pontoglio 공식 홈페이지



    위의 사진과 같이 134년의 역사가 있는 PONTOGLIO 1883은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고급스러운 Velvet과 Corduroy 그리고 원단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는 폰토글리오 회사 소개에 있는 전문을 붙어넣어보고

    정확하진 않겠지만 제나름대로 해석한 내용을 함께 넣어보겠습니다.

    추후 다른점이나 정확한 번역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About Pontoglio S.P.A

    Pontoglio was established in 1883 and is situated in Pontoglio, Italy.

    The white walls built since 1883 on the banks of the river Oglio have always hosted both the production facilities and the technical, administrative and commercial offices.

    Today the industrial site is always the original with cast iron columns and wooden covers and was partially transformed only to meet production needs and regulatory adaptation.

    Whoever visits the company is fortunate to cross over 130 years of velvet production history, noble cotton textile product, suitable for many applications in both clothing and furnishing.

    We are the largest Italian weave for the production of velvet for clothing and furnishings.

    Full control of the production line from cotton yarn to finished product has in the weaving department a distinctive element to ensure the highest quality of fabrics that are produced and marketed.


    We are proudly made and based in Italy.


    1883년 이래 오글리오(Oglio)강변에 세워진 제조 공장은 매번 더 나은 제조와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130년간 만들어온 Velvet과 Fabric의 경험과 노하우로 면직물 제품을 넘어서

    의류와 가구 등 다양한 분야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의류용 가구용 Velvet 제조 공장이 되었으며, 원단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는 별도의 부서를 운영하여 철저히 관리 중입니다.


    우리는 이탈리아에서 자랑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브러셔는 지난 130년 역사를 지닌 일본 오카야마캔버스에 이어

    두번째 134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코듀로이 원단에 대한 이야기와 가치를 전달해보려합니다.

    130년간 한가지 일을 이어오기는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립현대박물관에서 '박서보작가의 지칠줄모르는 수행자'라는 전시를 보고왔습니다.

    선이라는 주제로 60여년 한길로 해석한 이 작가가 마지막에 내어놓은 한지를 세운 '묘법'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사용하는 원단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고급스럽고 품질좋은 원단'이라는 방향을 잃지 않고 한길로 달려온 정신이 담긴 회사와 함께한다는건 정말 기쁜일인것 같습니다.





    수십가지의 색상중에 이번 코듀로이에 적용시킬 원단색을 결정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지는 제조원가와 한국으로 들어올때의 세금도 만만찮지만

    1가지의 색상에 만들어야하는 양이 너무나 많아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이고 이번에 첫번째로 선보일 BASIC 컬러들로 5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첫 샘플은 무언가 모르게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앞코의 고무가 코듀로이원단의 특징인 두꺼운 골은 포화제조방식으로 고온으로 진행하게될시 문제가 발생해서

    이번에는 앞코를 Shell 모양을 넣게 되었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앞코 모양과 코듀로이 원단의 형태가 조금더

    완성도가 높게 되었습니다.





    왼쪽은 컨버스에서 제작하는 코듀로이 원단의 신발,

    오른쪽은 이번 캐치볼에 적용한 코듀로이 원단입니다.

    골의 두께는 2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걸 육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이 말은

    그만큼 높은 보온성과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두꺼운 원단두께로 제작하는 제봉공장에서는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작하시는 분들이 한번도 다뤄보지 못한 원단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오른쪽이 올해 초에 나온 첫번째 Proto-type 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이나 완성도는 있었지만 뭔가모르게 부족한 느낌

    그 이유를 분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됬습니다.


    왼쪽은 새롭게 개선된 제품입니다.

    아일렛을 1개씩 더 추가해서 촘촘한 만듦새를 보여주었으며,

    발목에 돌아가는 쪽에 고탄성 스폰지를 삽입하고 재봉을 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발등의 라벨도 오트밀색깔로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 제품에 많은 쿠션을 넣고싶어서 좀 과하게 넣었더니

    '터질것 같다'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너무 많이 쑤셔넣은 느낌

    하지만 외적으로 과감하게 보여주고 내구성은 높였기때문에 안심하고 신어도 무방합니다.





    마지막 샘플을 바탕으로 이번주 금요일(23일)이면

    모든 색상별로 SAMPLE이 매장으로 도착합니다.

    준비한 기간도 길었고 시행착오도 너무 많았던 코듀로이 제품이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로 나올때는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긴장반 기대반이지만 이번 제품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사전주문을 받아보려합니다.

    캐치볼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사전주문시에만 할인을 진행했고 그 이후에는 할인을 한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코듀로이를 사랑했습니다.

    그 중 Woody allen 처럼

    엉뚱하지만 독특한 생각과 발상 스타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번 코듀로이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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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9일(금) 매장 휴무 공지
    19.07.17 / 133 view
    7월 19일(금) 매장 휴무 공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신제품 준비, 행사 준비 등등 여러 핑계로 블로그에 업로드를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2019 가을겨울 제품으로 코듀로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고,

    다양한 구두와 스니커즈류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안에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니,

    개편하면서 새로운 소식들을 자주 올릴 계획입니다.

    신발이나 다른 브랜드 소식도 같이 다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7월 19일(금) 하루 매장을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대표인 저는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고,

    디자인팀은 몽골로 가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하루는 매장을 운영하지 않고, 배송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니,

    매장 방문에 차질이 없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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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캐치볼 마지막 입고 출고 안내[1]
    19.05.12 / 831 view
    2019 캐치볼 마지막 입고 출고 안내





    안녕하세요.


    2019년 CATCHBALL x East Harbour Surplus 제품의 마지막 입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신 덕분에 이번 캐치볼을 3번이나 입고시킬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3차 재입고 제품들은


    5월 23일(목), 5월 24(금) 양일에 걸쳐서 입고가 진행되고

    사전 주문해주신 분들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없어서 이번 입고를 기다려주신 사이즈 교환 분들도

    한번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 보답드리고자 좋은 제품으로 꼼꼼히 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죠?

    아침 저녁 기온차이로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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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치볼 MINT,YELLOW,RED 재입고 공지[5]
    19.04.26 / 529 view
    캐치볼 MINT,YELLOW,RED 재입고 공지







    안녕하세요.


    이번 많은 분들이 추가입고를 요청해주신 덕분에

    3가지 색상(Mint, Red, Yellow) 제품들이 재입고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류준열씨가 신고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신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원단 확보가 쉽지 않아서,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추가로 5월 2째,3째주 까지 제품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제품은 동일하고,

    뒤꿈치 로고가 이번에 입고된 제품과 동일하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발등 라벨 또한 East harbour surplus 닻모양의 라벨이 부착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사전 주문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사전 주문도 받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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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치볼 PRE ORDER 출고 시작 (2019-04-26 금요일)[1]
    19.04.26 / 247 view
    캐치볼 PRE ORDER 출고 시작 (2019-04-26 금요일)

    안녕하세요.


    PRE ORDER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캐치볼 화이트/블랙 재입고 제품들은 2일전 물류창고로 입고되어

    제품을 검수하였고, 스티커 및 동봉작업을 마친 후


    오늘 (2019.04.26) 모두 출고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목요일에 출고하여 금요일에 받아볼 수 있게 해드리려하였지만,

    하루가 늦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말에 받으시는분들 또는 하루가 지연되어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모든 택배가 도착할거라 예상됩니다.


    사이즈가 안맞으시거나,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교환이나 반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4월 27일(토) 까지 사전주문은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전주문으로 일부 사이즈들은 이미 품절이 되어서,

        재고가 있는 제품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추가 입고 계획은 5월중에 있습니다.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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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IVERY NOTICE - 사전 주문(PRE-ORDER)[1]
    19.04.11 / 308 view
    DELIVERY NOTICE - 사전 주문(PRE-ORDER)




    안녕하세요.


    이번 캐치볼 화이트/블랙 사전 주문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일부 사이즈는 저희가 기획한 재고보다 훨씬 많이 주문해주셔서

    입고가 되자마자 바로 품절이 되었습니다.


    과분한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영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저희 제품은 정상적으로 제작이 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완료 시기는 4월 20일(토)

    제품 검수 후 출고 시기는 4월 4째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번 캐치볼 2세대 제품은 많은 것들이 개선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곧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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